지난해 주요 의정활동 및 2024년 의회 추진 시책 등 방향 공유
박상모 의장 "2024년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보령이 빛날 수 있도록 지난 해를 되돌아보며 더욱 노력하고 변화를 만들어 갈 것" 피력

보령시의회는 8일 2024년 언론인과의 첫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가운데, 박상모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는 8일 2024년 언론인과의 첫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가운데, 박상모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8일 2024년 언론인과의 첫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마련한 자리로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의원·지역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추진 시책 등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2024년 의회 운영 시책으로 ▲ 의정 토론문화 활성화 ▲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소통 강화 ▲ 사전 심사 강화를 통한 합리적 의사 진행 ▲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재충전의 날’ 운영 등 내실 있는 시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모 의장은 “언론인들 덕분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회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후 “2024년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보령이 빛날 수 있도록 지난 해를 되돌아보며 더욱 노력하고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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