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시와 6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현장 / 테크노파크 제공)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시와 6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현장 / 테크노파크 제공)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대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가 대전 기업인과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시와 6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창업진흥원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1개 기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식재산센터,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등 대전시 기업지원 7개 기관 ▲기술보호․탈취 유관기관 ▲충남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주요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만큼, 참석한 기업인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20여 개의 기업지원기관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데스크도 운영했다.

이날 상담부스를 찾은 한 기업 관계자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문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대면 설명회인 만큼, 많은 대전 기업인들이 참석해 주셨다”며 “대전TP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역정책 및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전 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내실 있는 기업맞춤형 지원책을 촘촘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이 대전시의 분야별 기업지원 정책 및 연간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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