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특성을 고려한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배재대 제공)
대전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특성을 고려한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배재대 제공)

대전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특성을 고려한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구직자에게 진로지도·설계, 직업심리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선배 특강 등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턴으로 연계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업에게 인턴채용지원금(3개월, 월 80만 원) 지급과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80만 원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인턴 참여자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근속 시 60만 원이 지원된다.

대전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모집하는 총 참여자는 267명이며, 각 센터별로 대전광역새일센터 152명,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43명,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72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기업은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대전지역 여성을 위한 취업포털 대전시365여성취업넷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9200명이 참여했으며 인턴십 수료자 97.1%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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