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쌀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눠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30일 예산 소재의 수덕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선호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예산, 보령, 서천 등 총 8개 지역, 8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경기 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30일 수덕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갑진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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