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 뉴스티앤티
옥천군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 옥천군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인 장애인복지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총사업비 146억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 189-1 일원(16,491㎡)에 전체면적 3,59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중재활운동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실, 주간보호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군민 모두가 어울려 사용하는 시설이다.

명칭은 장애인복지관의 이미지와 기능이 함축되고,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2003년부터 통합 운영 중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의 혼동이 없어야 한다.

응모는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31일까지 이메일로 보내거나 옥천군청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군은 창의성, 상징성, 친밀성,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3건을 선별하고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을 뽑아 최종 명칭을 8월말 이후에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15만원), 착안상 15명(각 2만원)에 총 1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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