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복지관은 지난 2008년 전통시장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 건강 지킴이, 깔끄미 봉사단 등 6개 분야에서 총 430명이 활동한다. 사업 예산은 24억 8434만 원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 2023년 경과보고 ▲ 축사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이 이뤄졌다.

올해는 특별하게 사업 참여자 대표 박노식 어르신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동 선서를 진행했다.

김인식 원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보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졌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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