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괴산군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괴산군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소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읍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설명 및 지원 대상, 사업내용, 사업추진 절차, 2024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하며 임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괴산군은 2024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 생산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괴산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의 임산물의 고급화, 브랜드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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