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및 장애인복지관 등과 잇단 간담회

서산시의회는 28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중점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는 28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중점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하 시의회)는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선영) 및 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 등과 다양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의회는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부터 ▲ 2019년 중점사업 추진현황 ▲ 지역 현안사항 ▲ 신규사업(국고) 지구선정 추진 현황 ▲ 서산시 지원 지방비 보조사업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측에 “지난 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가뭄 문제가 심각했던 만큼 올해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간담회 이후 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으로 이동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애인복지관 측은 시의회에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 인력 증원 ▲ 식당운영 예산 증액 ▲ 복지관 확장 이전 등이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재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사항은 집행부와 면밀히 상의해 개선방안을 찾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에서 입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곁에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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