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작가 8명 모집에 72명 지원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도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를 모집이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사진=2023년 오픈 스튜디오 운영 모습)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도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를 모집이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사진=2023년 오픈 스튜디오 운영 모습)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도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를 모집이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총 8명을 선정하는 이번 입주작가 공모에는 서울, 대구,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의 작가들이 지원했으며, 최종 72명의 작가가 지원해 9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전시 재료비 및 전시 기회 제공한다. 이는 역량 있는 우수작가를 선발하여 관내 시각예술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미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주작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 예술가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가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이며, 심사위원단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활동 계획서 등을 기반으로 한 서류전형 및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심사를 거쳐 8인 이내의 입주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레지던시 입주작가 사업 운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스튜디오와 프리뷰전, 릴레이전(개인전),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이번 입주작가 모집 경쟁률이 높은 만큼 최종 선정되는 신규 입주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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