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덕산스플라스리솜 연회장...민영훈 회장을 비롯하여 37기 동문회 공식 닻 올려
민영훈 회장 "학사장교 37기 동기회는 총동문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군 간부 지원률 감소에 따라 우수한 인재들이 장교로 임관하여 국가방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전역장교와 예비역 동문·동문 자녀들까지 후원 활동 등으로 확장할 것" 피력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37기 동문회(회장 민영훈, 이하 학사 37기)는 지난 13일 덕산스플라스리솜 연회장에서 ‘2024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년 만에 뭉친 학사 37기 동기생들은 이날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지난 2001년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육군3사관학교에서 임관 교육을 받으며 전우애로 가득찼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행사는 임관 23주년 기념식·신년행사·공로자 시상·정기총회가 1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학사장교 예산지회 조철희 총무·학사장교 예산지회 오정현 등 외빈들과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학사 37기 23주년 기념식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사 37기 동기회 민영훈 회장은 “2001년 학사 37기가 육해공군 초급장교로 임관한 이후 현재까지도 군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면서 “임관 30주년 행사는 더 많은 동기생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더 크고 화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군학사장교 37기 동기회는 이날 행사에서 민영훈 회장을 비롯하여 윤광현 수석부회장·황진환 감사·양동군 사무총장·조현택 기획국장·이광수 예산국장·구남립 홍보국장·서해 경조국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되면서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민영훈 회장은 “학사장교 37기 동기회는 총동문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군 간부 지원률 감소에 따라 우수한 인재들이 장교로 임관하여 국가방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전역장교와 예비역 동문·동문 자녀들까지 후원 활동 등으로 확장하겠다”고 피력했다.
2부에서는 김종덕 MC 사회로 레크레이션을 통해 동기회 화합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기념촬영과 학사가 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사장교 예산지회(회장 김봉흠)·학사 37기 동기회·학사 37기 민영훈 회장·이경호·조장환·윤광현·구남립·전재규·옥광일·국응철·정기형 등 많은 동기들이 1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