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내‧외빈,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 올해를 대학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촬영 /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내‧외빈,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 올해를 대학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촬영 /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내‧외빈,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 올해를 대학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조보현 배재학당 이사장, 김욱 배재대 총장, 임용혁 총동창회장, 박범계 국회의원, 전명자 대전서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난해 대내‧외 성과를 돌아보고 갑진년(甲辰年)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조보현 이사장은 “지난해는 배재대가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한층 도약하는 해였다”며 “올해도 김욱 총장을 중심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는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A 등급, IPP형 일학습병행 S 등급, 대학평생교육지원체제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 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등 유수의 사업에서 두각을 보였다”며 “특히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대학기관평가인증 전 영역에서 인증을 받아 고등교육기관의 자격을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대학 체제를 정비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자체 중심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진입 발판을 마련하는데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