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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해나루 황토감자축제'가 이달 22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 당진시 제공

이번 주말, 감자와 매실을 직접 캐고 따는 축제가 당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10회 해나루 황토감자축제'는 이달 22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감만족 힐링 체험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축제에서는 황토감자 캐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대회, 감자요리 경연대회,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당 참가비 8000원을 내면 10㎏ 규격 박스에 직접 수확한 황토감자를 가져갈수 있는 황토감자 캐기 체험은 현재 온라인 접수가 마감돼 축제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밖에도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터도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감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황토감자 외에 지역 농‧특산물 경매장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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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순성 왕매실 축제'가 22일과 23일 이틀 간 순성면에위치한 순성왕매실영농조합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 당진시 제공

또 '제10회 순성 왕매실 축제'가 22일과 23일 이틀 간 순성면에위치한 순성왕매실영농조합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순성 왕매실 축제에서는 6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2㎏ 박스에 직접 딴 매실을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관광객 장기자랑과 매실담금주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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