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무원 역량강화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연찬회와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무원 역량강화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연찬회와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5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사례, 건설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해마다 저소득층 후원을 지원하고 있는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올해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중대재해가 1건도 없는 ‘건강한 단양 살기좋은 단양’의 토대를 마련한 전문건설협회와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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