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부터 26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

/ 서산시 제공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영희 작가의 동양화 초대전이 열린다. / 서산시 제공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영희 작가의 동양화 초대전이 열린다.

박영희 작가는 미술세계 대상전 특선, MBC 미술대전 특선, 뉴프론티어 공모전 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여 회의 개인전 및 70여 회 이상의 단체전을 가진 중견 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수영장 그림 속으로 떠나는 일상의 휴가'라는 주제로 완성한 동양화 40여 점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박 작가는 “수영장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거의 시간 속 자신으로 되돌아가 순수했던 시절의 자신과 만나게 하여 스르르 미소 짓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고 미래의 어떤 날 자신에게 선물하게 될 꿈만 같은 휴가의 한 장면으로 기억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현실의 일상이 아무리 고되고 불안해도 우리의 마음속엔 자신을 위로해 줄 추억과 희망의 테라피가 있음을 나와 같은 그들에게 속삭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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