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000여 회 재난 대응 활동 등 성과 공유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20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0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방재 활동과 재난·재해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자율방재단원, 읍면동 자율방재단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56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응급 복구 활동 등 연 6,0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방재단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더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난 및 재해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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