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 통합해 목포광역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목포 선거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목포 선거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오는 21일오전 10시 30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내년도 총선 목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접수 첫날인 지난 12일,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친 이윤석 전 의원은 “목포를 위한 일이면 무엇이든지 가장 먼저 1등으로 나서겠다”며 “목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윤석 전 의원은 ‘목포광역시대’를 표방하며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무안·신안 지역구 재선 의원을 지냈다는 점에서 3개 시군 통합을 이루고 광역화를 추진하는 데에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윤석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 3선과 도의회 의장을 거쳐 무안·신안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정치학 박사로서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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