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가 19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는 19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시행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이용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현황 안내, 엄마 상호 간 알아가기, 영유아 안전관리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94%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고, 영유아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작년부터 충남 최초로 임산부 및 만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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