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한빛복지관 개관 100일을 맞이해 백일잔치를 열었다.

충북 음성군은 한빛복지관(관장 이영민) 개관 100일을 맞이해 백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준공식 이후 100일을 기념해 한빛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인증회원에게 경품 지급 및 백일 떡과 기념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 조병옥 음성군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에 배식봉사자로 나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맞춤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한빛복지관은 현재 1천1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라인댄스 외 21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음성군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빛복지관 이영민 관장은 “한빛복지관이 앞으로도 음성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복지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노후생활에 활기를 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공간 확충에 힘쓰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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