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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2회 유성 단오제와 풍물대동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대전 유성구 제공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2회 유성 단오제와 풍물대동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단오제애는 단오를 맞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식전공연인 난타공연 을 시작으로 수리취 떡 등 단오 전통음식 시식행사와 함께 단오선(부채)·꽹과리·태평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진잠동 풍물단을 비롯 관내 11개동 220여 명의 풍물단원이 비 경연으로 풍물시연을 펼치는 풍물대동제 한마당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유성 단오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재연 활동들이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 주민 화합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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