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등 협력기관 참여, 전략산업 연관 창업기업 육성

국립한밭대학교가 7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지역 전략산업 멘토링 Lab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관 산업분야의 창업기업 혁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가 7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지역 전략산업 멘토링 Lab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관 산업분야의 창업기업 혁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7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지역 전략산업 멘토링 Lab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관 산업분야의 창업기업 혁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 대전테크노파크 BIO융합센터,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창업기업가협회, 대전창업보육협의회 등이 주요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립한밭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창업 1~3년차 기업의 대표자 등도 참석했다.

‘지역 전략산업 멘토링 Lab’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실증검증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략산업 분야 가운데 ICT, 바이오헬스를 포함한 혁신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의 시장 진입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내년 4월까지 참여기업을 위한 전략산업분야 집중형 멘토링과 Open 멘토링, 포럼, 연구회, 아카데미 등 네트워킹 행사를 연계한 문제해결형 기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15년 창업선도대학 지정 이후 기업지원 9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기업 성장단계 및 산업에 따른 공통적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사전 멘토링 수요 예측을 통해 창업기업의 제품고도화와 지역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정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발맞춰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와 창업기업 아이템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구조의 실현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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