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 관리사례, 중앙부처 강의자료로 활용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소하천 전경 / 충남 금산군 제공

금산군 급산읍 신대리 일원 '신대 소하천'이 행안부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대 소하천은 지방하천인 봉황천에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농경지 용수 공급 등 농촌지역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전 구간 하폭이 협소하고 하천의 본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소하천 환경기능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1.5㎞ 구간을 정비하기도 했다.

신대 소하천은 사업효과성, 지역특성화, 주민참여도, 조화성 등 12개 항목의 서면·현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대 소하천 관리사례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강의자료로 활용되고, 소하천 정비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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