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2차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2차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2차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행정자치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래 대전시의장 등 주요 인사와 4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제 발제에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알파고와 챗GPT(지피티)라는 거대 AI 출현을 전제로 미래 AI시대 사회의 모습을 전망, 인간과 휴머니즘, 일자리 등 주요 쟁점 사항과 세계 디지털 판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시대 교육목표와 인성교육 필요성, AI시대 각 영역별 대응방안, 5차 산업혁명 시대 발생할 새 직업군, 미래과학 혁신교육센터 설립, 미래 교육계·지방자치단체의 역할, AI시대 사이버대학의 역할 등이 강조됐다.

이재경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다가오는 5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과학발전과 행복한 삶을 영위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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