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콘이 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바이콘은 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튼살·종아리 패치(1억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이콘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소재한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회사로 올해 상반기에도 미혼모의 건강한 출산지원을 위해 출산용품 패키지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품은 튼살부위에 붙이는‘튼살패치’와 종아리의 피로감을 덜어주는‘종아리패치’로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종규 대표는 “후원하는 물품이 취약계층 분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재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한 ㈜바이콘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중히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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