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군수, 연말연시 공직기강 및 올해 사업 마무리·내년도 사업 준비 철저 당부

이용록 홍성군수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12월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개최에 유공을 세운 군민 10명(이상헌, 서동영, 김용분, 김찬호, 방은희, 한서우, 한승오, 이범영, 김재현, 김종환)과 1개 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충남중부지사)에 대한 표창 등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가졌다.

또한 6.25 전쟁에 참여해 전공(戰功)을 세운 故박성호님의 유족 박효신씨와 故양재갑님의 유족 양재일씨를 비롯해 효행 및 경로효친 유공을 세운 군민 6명(노승국, 백은숙, 박상란, 박윤미, 신선옥, 문옥선), 군정발전 유공을 세운 군민 3명(손인권, 김성수, 정향숙)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안전사고 없이 대성공으로 이끌어 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을 치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적극 홍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산불 및 화재예방에 철저를 가하고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대응하며 금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알찬 사업 마무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나 들뜬 분위기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져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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