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제공 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음식점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서산시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84개소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약처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배달앱과 네이버 플레이스에 식약처 인증 음식점으로 게시된다.

특히, 서산시 위생등급제 활성화 계획에 따라 호수공원 사거리 전광판에 지정업소가 홍보된다.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현황 등을 점검하는 정기출입이 2년간 면제되며, 상하수도 요즘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외식 업소 선진화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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