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

KBS 박민 사장이 들어서면서 KBS뉴스를 실로 수 년 만에 시청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이제 KBS방송 볼만하겠네' 라고.

그러다보니 다음은 MBC차례다. 현재 MBC의 상황을 보면 공영방송이라고 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노영방송이 된 지가 오래다. 이 때에 MBC를 바로 세울 언론인이 한 사람 있다. 언론인이자 방송인, 그리고 공기업 공직자로서 30여 년 인생이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국TV뉴스 김홍근 대표다.

1984년 청주MBC에 첫발 디딘 그는 방송기술인으로 출발해서 나중에는 PD로 일하며 수많은 경험을 했다. 이후 노동조합이 결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담고 공정방송을 외치고 노조위원장까지 하게 된다. 그런데 노조 일을 하면서 MBC가 반국가적인 행태로 확대돼 나가는 것이 잘못이라는 깨달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광주교통방송 사장, 중앙경찰학교 교수, 도로교통공단 임원 등, 공기업 공직과 방송인 신분으로 최선을 다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세종시에서 언론사를 열고 인터넷신문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후배 언론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언론인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동안 방송 현장에서 생활하는 동안 MBC를 보면서 그의 신념은 "KBS와 MBC가 바로 서야 나라가 잘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 라고 말해 왔다. 이제 그 남은 열정과 지금까지의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그동안 그가 몸을 담았던 MBC에서 불태우고 싶어 한다.

 

김홍근 전 청주 MBC 방송국 노조 위원장
김홍근 전 청주 MBC 방송국 노조 위원장

김홍근 대표 인생의 반을 보낸 방송과 공기업의 근무경험, 그리고 지금도 활발하게 언론활동을 통한 노하우는 MBC개혁의 핵심 주자로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과 초석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분야에서 체제갈등을 유발하는 좌편향된 MBC의 잘못된 보도와 민주노총 산하의 노조가 경영과 방송의 방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을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불타오르고 있는 그는 MBC사장으로서 개혁의 책임자로 최적의 인물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그동안 방송제작, 방송심의, 방송총괄책임자, 도로교통공단 임원, 중앙경찰학교 교수, 법원 조정위원 등 다양하게 경험한 직책 노하우가 방송제작 현장에서 위기로 내몰린 MBC의 재창사를 위한 역할을 잘 수행하리라 본다.

김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한 프로그램 제작 경험과 공정방송을 만들자며 애써왔던 노조위원장과 PD연합회장의 능력을 보인 결과 '2013 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대상인 방송서비스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도 '2023 자랑스런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수상자로서 나아가 공직 수행에 대한 경험과 가치관 등은 MBC가 열린 커뮤니케이션 세상을 실현하는 세계 속의 방송이자 대한민국을 위한 기관으로 개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다양한 기관들의 경영 경험으로 근무 당시 겪은 수많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MBC의 공정방송 달성을 위해서 여러 기관 간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통솔할 때 그동안의 다져진 능력과 지혜로 갈등 및 불협화음을 협조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김 대표의 강점은 조직구성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신바람 경영이다.

첫 직장인 MBC에서 방송 및 노조위원장으로서 활동한 모든 것이 현재 MBC를 재창조할 수 있는 역할에 있어서 최적의 책임자라고 감히 추천한다.

그에 대한 언론과 대내외적 평가도 "조직 내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리더십으로 신망이 높고 글로벌한 MBC를 개혁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이다.

MBC 전체 직원들과 명실 공히 한 가족으로서 신바람 나는 방송분위기를 만들어 함께 재미나고 유익한 방송을 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MBC로 일하기를 원한다.

 MBC를 향한 그의 비전은 지난 수년 동안 노조가 장악해 좌편향된 방송과 보도로 크게 무너지고 오염된 MBC를 KBS와 함께 나란히 어깨를 걸고 하루라도 빨리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방송이 되도록 강력히 변화시킬 것으로 본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대하여 함께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잡는데 글로벌 MBC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리라 확신하여 추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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