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 벌꿀 고향 주민들을 위해 재차 기부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고향 분들이 지난 수해의 시름을 털어버리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바란다" 피력

윤종훈 재경청양군향우회장의 끊임 없는 '청양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 윤종훈 회장 제공
윤종훈 재경청양군향우회장의 끊임 없는 '청양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 윤종훈 회장 제공

윤종훈 재경청양군향우회장의 끊임 없는 ‘청양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훈 회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청양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의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벌꿀을 재기부했다.

윤종훈 회장이 재기부한 벌꿀은 고향인 목면 57가구에 선물로 전달했다.

윤종훈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고향 분들이 지난 수해의 시름을 털어버리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윤종훈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제27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올해 6월 제28대 회장으로 재추대되었고,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재경향우회원들과 함께 복구지원 성금 2,600만원을 청양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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