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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음악창작소는 음반제작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에 참여할 지역기반의 뮤지션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 천안시 제공

충남음악창작소는 음반제작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에 참여할 지역기반의 뮤지션을 모집한다.

아이엠 어 뮤지션은 지역의 역량있는 뮤지션을 발굴해서 음반제작·발매,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을 비롯한 쇼 케이스 공연까지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개 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뮤지션이라면 팀, 솔로 등 구성이나 음악의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발은 1차 포트폴리오(데모음원 또는 영상)와 2차 라이브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오는 6월 29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2차 라이브 평가는 일반 관람객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 충남음악창작소 또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남음악창작소는 2017년 5개 팀, 2018년 6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뮤지션은 앨범출시와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 가운데 2017년도 금상 수상팀인 ‘바비핀스’는 네이버의 뮤직 섹션(네이버 뮤지션 리그) 메인페이지에 소개되는 등 음악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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