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저소득가정에 집수리 진행

봉사단체 '열매' 회원들이 지난 5일 신창면 저소득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 '열매' 회원들이 지난 5일 신창면 저소득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 '열매' 회원들이 지난 5일 신창면 저소득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열매'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풀이 무성해 진입로를 찾기 어려운 가정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진입로 공사를 시작으로 오래된 세면대와 변기를 교체했다. 또,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방범창을 설치했으며, 청소 및 도배와 장판 시공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강찬호 회원은 “겨울이 오기 전에 집수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후원과 봉사가 지속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사단체 '열매'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거쳐 신창면 관내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집수리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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