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에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정낙선 총괄본부장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이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7일 대전고등학교(교장 윤장순)에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권희근) 및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및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35.8%로 낮지 않은 수준으로 대전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는 대전교육청과 함께 매년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우리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우유·과일 등을 준비하여 나눠주며,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이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희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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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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