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1박 2일에 걸쳐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드림캠프(DREAM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1박 2일에 걸쳐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드림캠프(DREAM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 촬영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1박 2일에 걸쳐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드림캠프(DREAM CA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캠프는 용산 X-SPACE 체험, 글로벌 리더십교육, 스마일게이트 기업 탐방 및 퓨처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디지털분야 미래 진로설계와 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쉽게 가지 못했던 곳을 가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미래 설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유성구 디지털드림센터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및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LUX, 유소년교육연구소, 대전대학교가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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