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쇼츠영상, 캐릭터, 포스터, 표어캘리그라피) 총 40편 우수작품 선정

‘2023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0일 ‘2023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일반부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경험 등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영리단체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선정된 청렴지킴이 단체와 대전교육청이 공동 주관했다.

공모전은 7월 20일 ~ 8월 31일까지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쇼츠영상 ▲청렴캐릭터 ▲청렴포스터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124편 작품이 접수됐고, 최우수 8편, 우수 14편, 장려 18편 등 총 4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쇼츠영상과 캐릭터 분야를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우수작품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서 열렸으며,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수상자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민 여러분과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참신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시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