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새마을회가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봉사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새마을회가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봉사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세종시와 자매 지역인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봉사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삼롱마을은 씨엠립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규모가 작은 마을이다.

이번 사업에는 세종시새마을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현지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보수, 학교 화장실 신축, 장학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임한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과 경제개발로 세계10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처럼, 열심히 정진한다면 캄보디아도 기적을 이룰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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