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조형물, 국화분재 전시부터 국화 심어가기 체험까지

청주시는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충북 청주시는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에는 자동차, 황소, 비행기 등을 표현한 국화조형물 18점과 농업인대학 국화분재과에서 출품한 국화분재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국화 심어가기 체험’을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일, 농업테마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해주는 화분에 국화를 심어보고 심은 화분을 가져갈 수 있다.

하루에 8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를 병행해 받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11월 11일 오전 11시에는 별별농부장터(8차)가 열린다.

지역 로컬푸드 생산자와 공예가들이 농산물, 먹거리,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화전시회를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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