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15회 반달마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철모 구청장(가운데)이 행사 부대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15회 반달마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철모 구청장(가운데)이 행사 부대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15회 반달마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달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5회째를 맞이해 월평초등학교에서 주민들의 장기 자랑, 음악공연, 다양한 체험,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월평1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반월합창단의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버체조, 라인댄스 회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 장기 자랑에는 총 15팀이 참여해 춤과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공방의 동네답게 10여 개의 공방 참여로 다양한 공예 체험과 주민화합 운동회,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로 먹는 즐거움까지 함께했다.

행사는 10월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난타, 색소폰 연주, 위니블리스의 클래식 연주 등 음악공연으로 축제는 마무리됐다.

권정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삶의 활력이 되길 바라며,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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