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기관이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기간에는 △교육청-학교 간 통합연계훈련(토론 및 현장훈련) △교육청- 학교 간 불시 상황접수·전파 훈련 △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튀르키예·모로코, 아프가니스탄 등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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