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1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청년센터 개소 이후 처음 마련한 이번 행사는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시군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내년도 청년정책 신규사업 소개·청년정책 토론 및 결과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천안시와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각각 2023년 주요 활동 내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어 충남도는 내년도 청년정책 주요사업으로 ▲ 청년 창업‧창직 ▲ 청년인턴사업 ▲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 충남청년센터 운영 등을 소개했다.

조원태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 충남청년센터 및 시군 청년센터와 협업을 통해 청년들과 정책적 소통기회를 더 자주 마련할 것이라”면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