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노인복지전문가 100인 초청...지속 가능한 충남도 노인복지·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 모색
조경훈 원장 "오늘 노인서비스에 대한 대토론은 우리나라 고령사회 지속 가능한 노인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찾는 중요한 외침이 될 것"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도내 노인복지전문가 100인을 초청하여 충남도 사회서비스 의제발굴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도내 노인복지전문가 100인을 초청하여 충남도 사회서비스 의제발굴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이하 사회서비스원)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도내 노인복지전문가 100인을 초청하여 충남도 사회서비스 의제발굴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충남도 노인복지·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응규(재선, 아산2)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과 엄일섭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1부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으로 이루어졌는데, 기조강연은 노인복지서비스 정책방향과 충남도의 과제에 대해 이용재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였고, 2부는 전문가 100인 토론으로 지역 노인복지 및 사회서비스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경훈 원장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9월 기준 950만 명으로 18.4%가 되었고, 2025년이면 20.6%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오늘 노인서비스에 대한 대토론은 우리나라 고령사회 지속 가능한 노인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찾는 중요한 외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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