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간혁신사업·1교 1독서동아리 등 지속적인 학교도서관 지원의 결실 맺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 ⓒ 뉴스티앤티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태평중학교가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고자 시행한다. 평가는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진행한다.

학교도서관 분야 포상 대상은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관종별 전문가심사회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대전태평중학교는 포상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식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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