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어제는 사우들과 대구사진비엔날레에 다녀왔다.

비엔날레 박상우 예술총감독님은

회화나 문학으로 표현할 수 없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본질과 특질을 되돌아 보고

사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국내외 작가들을 통해

12가지 주제별으로 펼쳐 보여준다.

작금의 사진전 거대 담론인 사회, 정치, 생태, 재난, 디아스포라, 소수자 등에서 벗어나 

다시 "Again with photography"(다시, 사진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진의 영원한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 번 비엔날레를 준비했다고 한다.

 

"렌즈는 시간을 확장하고

 사진은 공간을  확장한다.

 렌즈와 셔터는 인간의 감각을 초월합니다"

라고 전하는 박감독님 영상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2023 제 9회대구사진비엔날레(2023.9.22-11.5) 대구문화예술회관, 방천시장, 동대구역 광장, 경북대학교미술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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