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3 보령 문화재야행'을 운영한 가운데, 수영성을 향해 달려가는 기마병 야간 조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야간 조명은 15일까지 운영된다. /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3 보령 문화재야행'을 운영한 가운데, 수영성을 향해 달려가는 기마병 야간 조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야간 조명은 15일까지 운영된다. /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 설치된 '2023 보령 문화재야행' 야간 조명 /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 설치된 '2023 보령 문화재야행' 야간 조명 /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 설치된 '2023 보령 문화재야행' 야간 조명 /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 설치된 '2023 보령 문화재야행' 야간 조명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13일 조선 5대 수영 중 하나인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3 보령 문화재야행을 개최했다.

‘바다를 열다,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 충청수영성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 문화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한지로 만든 20여 종의 대형 전통등과 그림자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충청수영성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문화재 투어가 진행됐다.

또한 충청수영의 과거 재판을 재현한 ‘충청수영재판’은 실감있는 연극을 통해 과거 충청수영성에서 있었을 재판 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2023 보령 문화재야행 야간 조명은 1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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