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 위해 교육문화원 주최, 충북도립교향악단 주도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오는 1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오는 1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오는 19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도하는 특별한 행사로 임헌정 지휘자의 지휘하에 소프라노 이윤지, 피아노 연주에 강서현, 백예나가 참여하며, ▲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네’ ▲ 아담스의 오페라 ‘우투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연주와 화려한 음악 세계가 펼쳐진다.

참고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지난 2009년 6월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및 계층에게 음악의 향기를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는 등 70여 회의 공연을 실시하여 문화예술에 목마른 도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흠뻑 전해주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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