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른쪽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이한수 원장이 11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장애인근로자 고용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른쪽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이한수 원장이 11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장애인근로자 고용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이 11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장애인근로자 고용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의 퇴사 후 고용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굿잡(Good-Job) 고용연계 시스템’ 도입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

무지개복지공장은 2011년 개관하여 장애인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퇴사 후 고용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훈련과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좋은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환영했다.

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퇴사 후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