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꽃지해수욕장 일원서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려

7일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7일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7일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호반그룹과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국민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3·5·7㎞ 코스의 ‘비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펼치고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루게릭 요양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가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가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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