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노르딕 워킹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동계스포츠 스키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여름 훈련과정에서 탄생한 운동방법으로 운동효과와 자세교정에서 일반걷기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노르딕 워킹교실은 오송생명보건지소 시민평생학교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오송생명보건지소 내에서 걷기요령 교육 및 자세교정 후 오송호수공원 둘레 길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노르딕 워킹교실의 한 수강생은 “요즘 날씨가 좋아서 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으면 운동도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라며“많은 사람들이 노르딕워킹에 대해 알고 실천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노르딕워킹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