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생태·문화·체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3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 서구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3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 서구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3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일 오후 3시를 시작으로 ▲제2회 학교환경동아리 운영 사례발표 7일 오전 10시부터 ▲놀자 놀자 숲속에서 ▲탄소중립 숲 동행 ▲가족 캠핑 체험 ▲반딧불이 먹이 주기 ▲생태원 힐링라디엔터링 ▲숲속 음악회 ▲반딧불이를 만나러 갑니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반딧불이 LED 등 만들기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지문패턴 분석 진로적성검사 ▲자연재료 브로치 만들기 ▲지구를 위한 소원팔찌 만들기 ▲신기한 풀잎곤충 만들기 ▲탄소중립 판 뒤집기 ▲일쓰일까? 음쓰일까? ▲숲속 곤충전시(체험) ▲도전! 트리클라이밍 등 13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생태원 개원 2년이 되는 해로 힐링라디엔티어링대회를 개최, 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출발해 구절초 단지와 산책길을 걸으며 동호회 단체와 가족과 함께 생태원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참여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갑천누리길 노루벌적십자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노루벌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서구 명소로 앞으로 지방(국가) 정원을 조성해 전국 명소로 만들겠다”며,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가을을 만끽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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