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충남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안전교육은 경로당,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30회 방문해 6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대중교통 안전, 승강기 안전, 안전한 보행 체험 등)과 생활안전(낙상사고 예방, 전기·가스 안전 사용요령,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 자연 재난(지진․태풍․폭염․한파 대처요령 등), 범죄 안전(보이스피싱 대처, 생활 속 방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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