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2건을 비롯해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32건,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2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의원은 산성전통시장 인근 방치 부지의 개발을 촉구했다.

또한 안경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위기임산부 지원 방안 제안을, 박종선(국민의힘, 유성구1)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정쟁 중단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은 교원의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전세사기 대책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의 정책 추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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