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관리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주택토지국장실에서 주택관리업체 4개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주택토지국장실에서 주택관리업체 4개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이창우 거창유지관리 대표이사, 김창수 부건피앤피 대표이사, 김화중 백운에프엠 대표이사, 이상윤 일택 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의 공동주택 갈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입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심과 주택관리업체의 역량에 따라 행복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공동주택은 649개 단지로 90% 이상은 위탁업체를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이중 4개(거창유지관리, 부건피앤피, 백운에프엠, 일택)업체가 약 300개 정도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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