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와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와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2019 스프링페스티벌 중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와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은 두 번째 음악극 시리즈로, 샤를 페로의 명작 동화 신데렐라에 천재작곡가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을 절묘하게 조합해 만든 음악극이다.

음악극은 <풀치넬라>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임선경이 연출을, 몸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안남근이 안무를, 음악지휘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예술감독 이운복이 맡았다.

신데렐라 역에는 김민진·유정화, 왕자역에 안남근·한선천, 대모 김혜영, 계모 정다은, 왕실교사 차두식, 왕궁시종창 권순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음악과 극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기가 더해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청소년은 50% 할인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대전을 시작으로 충남 당진과 대구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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